미드저니의 모든 것, 네오위즈 Art&Design AI 세미나
오랜만에 진행한 현업자 대상 미드저니 교육! 국내 게임사 네오위즈에 다녀왔습니다. 사내 테스트 사례를 공유해주신 네오위즈 소속 연사 세분에 저까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전사 교육으로, 저는 <이미지 생성형 AI 미드저니(Midjourney)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배경 컨셉 아티스트, 캐릭터 모델러, 3D 아티스트, 리거, 애니메이터, VFX 이펙터, 라이팅 등 180여분의 Art&Design 유관 직군 현업자분들께서 온/오프라인에서 긴 시간동안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질문도 많이 남겨 주신 덕분에 즐겁게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분의 발표를 들으며 저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기업 대상 강의를 진행할 때마다 해당 날짜 기준으로 몇장의 미드저니 이미지를 만들었는지 캡쳐해서 보여드리면서 강의를 시작하는데요, 이번에는 막 9만장을 넘긴 시점이였네요.
세미나에서 주로 다룬 내용

- 게임의 무드와 씬에 맞춰 디테일하게 이미지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디렉팅하는 방법
- 이미지 소스를 수정하고 세계관을 확장하는 방법
- 레퍼런스 기능의 차이를 알고 아이템 및 캐릭터 디벨롭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고유의 스타일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기존 에셋을 활용하여 마케팅 콘텐츠 에셋을 디자인하고 영상으로 응용하는 방법 등
- (미드저니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는) 포즈 컨트롤, 시네마틱 멀티 뷰 생성, 캐릭터 시트 및 페이셜 익스프레션 가이드라인 일괄 제작 등을 위해 Nanobanana, Seedream, Comfy UI 를 활용하는 방법
- 창작자로서 AI를 활용하기 위한 마인드셋
매 강의마다 기업의 섹터와 현업자 직무에 맞춰서 예제를 다르게 구성하고 딜리버리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내부 작업자분들께서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네오위즈의 기존 게임 중 스타일이 매우 다른 3가지 IP를 선정하고 각각 활용 예시를 구성하여 전달 드려 더욱 쉽게 이해하시고 만족하신 것 같았습니다.

영화, 게임, 광고, 기타 산업 섹터를 막론하고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전사적인 AX(AI Transformation)를 메인에 두고 자체적인 로컬 워크플로우를 R&D하고 툴을 개발 구축하고자 하는데, 정작 실무 조직에서는 외부에 상용화된 툴이 업데이트도 굉장히 빠르고 편하다보니 시간과 돈을 들여 사내 툴을 개발해두어도 실무자들에게 외면받고 쓰이지 않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보안을 강화하고, 비용을 줄이고, 반복적인 워크폴로우에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툴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자체적인 환경을 잘 구축해두는 것이 중요하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