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dreamy)>

<드림이(dreamy)>

인간의 삶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잠’과 ‘꿈’.
미래의 우리는 무의식인 ‘꿈’을 소재로 로봇과 소통할 수 있을까?

'드림이(dreamy)'는 자는 곳 근처에 걸어 놓으면 악몽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의미를 지닌 드림캐처(dreamcatcher)에서 형태적 영감을 받아 제작한 감성로봇이다. ‘드림이’는 지난 꿈에서 보았던 형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이미지 콜라주(collage)로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꿈이 인간의 기억에서 희미하게 사라지는 대신 로봇이 그 꿈을 영원히 기억한다. 이렇게 모인 꿈의 데이터는 더 나아가 새롭고 커다란 콜라주를 이룬다. 계속해 증가하는 스크린 상단의 숫자는 '드림이'에게 남겨진 꿈의 데이터 수를 나타내는 가상의 숫자이며, 프로젝터를 통해 공간에 투영된 이미지는 로봇(시스템)이 본 수많은 꿈의 집합이다. 사람들이 꾸는 꿈에 따라 데이터가 반영되며 그 모습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팀 : 모프(Morph-)(김도형, 김진욱, 박민아, 차복)

주최 | 아트센터 나비
총감독 | 노소영
총괄 / 기획 | 이소형
운영 및 홍보 | 이소형, 한상욱
사진 및 영상 프로덕션 | 김재영, 권호만

아트센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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